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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생각23

영화 ‘야당’을 보고 나서_20250423 영화 ‘야당’을 보고 나서_20250423 오늘 낮에 예매했는지도 모르고서는 저녁 먹고, 새장골 유래비 아래서 아이스아메리카노 간만에 먹으면서, 멍때리고 있다가 CGV 앱 알림이 와서 후다닥 버스를 타고 불광CGV로 달렸다. 다행히 용무(?)도 마치고 늦지 않게 도착하여 영화를 감상하였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정의구현’, ‘복수혈전(?)’이다. 감독님을 배우로서도 감독으로서 존경하는 입장에서 이 영화는 정말 지금 시대에 딱 맞는 영화이다. 약간의 블랙코미디, 이슈 메카닉, 권력욕에 따른 배신 등등. 지금의 사회를 대변하는 영화이다. 일반인이 우연 찾게 범죄에 연루되는 모자람, 그것을 이용하는 권력 집착의 검사, 그리고 모든 이슈의 총합인 연예인. 항상 공공연하게 발생할 수 있는 소재거리를 정말로 잘 비벼.. 2025. 4. 24.
아침 출근길 매일 만나는 사람들 아침 출근길 매일 만나는 사람들오랜만에 정해진 시각에 출근하면서 거리에서 만나는 그들을 보면서 참 평안하다고 느껴진다. 왜냐하면 무탈하게 오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은 밤새 안녕하셨는지. 궁금함을 안도감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이다.나 역시 밤새 안녕하여 안전하게 출근길에 이르렀다는 것 역시 감사할 일이다. 삶이란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 내가 눈을 떠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부터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삶을 무탈하게 시작할 수 있고, 기쁨이나 행복하게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아프거나 슬프게 시작하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할 뿐이다. 세상이 흉흉하고 밤새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이 되었음에, 그래서 더더욱 밤새 안녕이 중요한 것.. 2025. 3. 31.
아침 지하철에서 발견한 진짜 아름다움 아침 출근길에 임산부를 보면서_20250327고생이 참 많으신 분들이다. 어쩌면 이리도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지 걱정이 먼저 들었다. 임산부들은 원래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본질적으로는 종족을 위한 숭고한 형태이자 사랑이라는 감정의 결실이 아닐지 생각한다. 물론, 우발적, 사고적 임신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중년 남성도 젊은 시절 느껴보지 못하는 피곤한 출근길은 임산부들은 얼마나 힘들까? 지하철 임산부 자리 아이디어는 정말로 희망찬 생각인 것 같다.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밥을 한 끼 사주고 싶을 정도이다.그리고 더 아름다운 모습은 그 바쁜 와중에도 꾸미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새 생명을 잉태하여 몸이 두 개일 텐데 그런데도 자신을.. 2025. 3. 27.
내 멋대로 산다는 것은 내 멋대로 산다는 것은_20250308삶이란 항상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은 세상인 것도 사실이다. 항상 다람쥐 쳇바퀴처럼 아침에 눈 떠서 생각하는 것은 오늘 나 뭐 하지? 또는 나는 무슨 생각을 해볼까? 이런 것이다.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나처럼 한량은 오늘 어떻게 살지 쓸데없는 고민부터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것이 스트레스의 시작이기도 하다. 어젯밤 잠들기 전 분명히 나는 내일은 이것저것 해야지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면 아무런 생각이 없다. 그저 눈을 떴으니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는 지난한 과정의 연속일 뿐이다. 청년 시절에는 그래도 매일매일 신나고 흥미로운 나날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중년이 시작되고부터는 딱히 특별히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거나.. 2025. 3. 7.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은 반드시 시련과 역경속으로 통과해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은 반드시 시련과 역경 속으로 통과해야 한다.사람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일을 겪으면서 살아가는지 살아보면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 역경이나 시련 그리 많지 않고 순탄하게 사는 이도 있다. 또 어떤 이는 초년에는 부자였지만 집 안이 망하여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시련을 겪는 이도 많다. 인간의 생로병사와 길흉을 인간이 어떻게 재단하겠냐마는 그래도 우리는 그런 시련과 역경이 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사람들이 염원하는 것 중 하나가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누구나 염원하지만 소수의 몇 명만이 가능한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다 같이 빠르게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저마다 사정이 있고 과정이 남다르고, 환경이 다르기 때.. 2025. 3. 6.
이성과 감성의 환상변주곡 이성과 감성의 환상변주곡_20250226 삶을 살아가다 보면 매번 이성적일 수도 매번 감성적일 수도 없다. 매 순간 수많은 감정과 이성이 교차하는 것이 사람이다. 정의할 수 없는 삶 속에서, 우리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감성도 극단적인 이성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 슬픈 영화를 보다가도 아이나 보호자로서 밥을 챙겨줘야 하는 경우 흐르는 눈물을 금세 닦고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그렇다. 슬픈 일이 생겨도 마냥 울 수 없는 경우가 이와 같다. 왜냐하면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혼자 산다면 하루 종일 대성통곡하면서 운다고 해서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다 같이 세상이기에 이기적인 감정에 치우칠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 너무 힘든 현실 앞에서 나 자..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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