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우 생각18 인생 후반전 새로운 화두를 찾다_자강불식(自强不息) 자강불식(自强不息)_스스로 힘쓰기를 쉬지 않는다.이제 정말 내일모레면 반백 살이다. 이 시점에서 무언가 변화와 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딱히, 특별한 것이 있는 나이가 아니기에 그저, 나답게 사는 것 그것으로 '자강불식'을 택했다. 나의 하루가 해 뜨기 전 출근 준비와 해가 지고 나서 퇴근하는 어리석은 모습일지 모르지만하나의 루틴을 만들었고, 나의 삶에 대해 다시 관조하게 되는 귀한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다.살아가면서 어느덧 이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모르는 것들 투성이지만,그럼에도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는 이제는 알 것 같다.벌써 하늘의 뜻을 알게된 나이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적에는 나 잘난 맛으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며 살아왔지만,숱한 패배의 기억이 어쩌면.. 2026. 1. 28. 글을 쓰는 시간_쉬어가는 페이지 간혹 살아가다 보면 본의 아니게 힘듦이 깃들고 구설수, 수많은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이 발생되고는 한다.그럴 때마다 일일이 버터가며 응대하는 것만큼 삶을 절절히 안타깝게 하는 일도 없다.내 삶이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희망은 늘 가까이 있었기에… 다만, 결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과거의 나와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과거의 내 잘못과 오류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삶이란 차가운 바람 가운데도 시원한 바람은 존재한다.내 삶이란 게 하찮고 보람되지 않을 때가 있다.그럴 때 의기소침해지고 자괴감도 들고, ‘무슨 낙으로 사나’, ‘무슨 낯짝으로 사나’, 나 스스로를 매몰차게 몰아붙이는 순간이기도 하다.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내 편이 필요하다. 최소한 나는 내 편이 되어줘야 하지 않겠는가?그.. 2026. 1. 27. 미래 가치의 삶 미래 인간 가치의 삶_인간 존재의 이유사람이 살아가는 이유? 행복? 물질? 쾌락? 다 좋다. 사람의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나는 어쩌면 축복받은 세대이다. 전쟁이 끝나고, 가난이 해결되는 시점에서 경제 부흥기에 제2차 베이비붐 세대이기 때문이다. 또한,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만져가며, 386 컴퓨터부터 지금의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류문명의 진화를 다뤄본 세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산업혁명은 다른 말로 하면 속도의 발전이라고 생각된다. 증기기관차의 발명은 이동의 자유로움과 시간 단축의 이점이고, 전기의 발견은 생산성 속도 향상이고, 컴퓨터와 인터넷은 거리 단축의 이점이고, 지금의 AI는 노동시간의 단축이다.결국, 더욱 빠르게 좁아지고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이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 2025. 8. 6. 한국 경제, 버블에 진입했을까? 아니면 고꾸라지는 걸까?_20250426 한국 경제, 버블에 진입했을까? 아니면 고꾸라지는 걸까? 요즘 경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빠지지 않는 주제가 하나 있다.“한국이 일본처럼 버블경제를 겪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다. 1980년대 말 일본은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치솟았다.은행에서는 담보 대출을 거의 무제한으로 내줬고, 땅값은 하루가 다르게 뛰었다.결국 1990년대 초, 이 거대한 버블은 터졌다.그 뒤로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을 겪었다. 아니, 사실 10년이 아니라 20년 넘게 이어진 긴 침체였다. 그럼 지금 한국은 어떤가?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은 일본처럼 ‘완성형 버블’ 단계까지 가지는 못했다.오히려 버블의 끝자락도 보기 전에 힘이 빠지고 있다는 쪽이 더 정확할 것 같다. 부동산, 주식, 그리고 빚 한국 부동산 시장은 2.. 2025. 4. 26. 집 앞 생선가게 아저씨를 보면서_20241125 집 앞 생선가게 아저씨를 보면서_20241125언제나 푸근한 인상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아이들도 사장님과 사모님을 닮아 맑고 건강한 아이들이다. 출근길에 버스 정류장 바로 앞 생선가게여서 매번 보지만 언제나 프로의 마음으로 일하는 것 같다. 직접 말을 건네본 적은 없으나 오다가다 들어보면 생선 장수로서 프라이드도 보인다. 사모님은 외국인이시지만 사장님이 안 보이는 날은 그 작은 몸으로 씩씩하게 가게를 잘 이끌어 가시는 것 같아 너무 보기가 좋았다. 나는 사실 시장을 좋아한다. 평소 조용한 성격에 사람 만나는 것을 꺼려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그립고 마음이 해이해질 때면 시장을 찾고는 한다. 시장 통 속에서 사람들이 오가며 분주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힘을 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두 분 내외분이 힘들고 고단하.. 2024. 11. 25.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 하러가다_20211101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하러 가다"이 문장은 이날 내가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러 마지막 출근한 날을 기억하기 위해 작성하였다.새로운 시작에는 늘 끝마무리를 잘해야 할 수 있다는 나만의 생각에서 비롯된 글이기도 하다.시작하는 이라면 마무리도 확실히 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4. 9. 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