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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추억 기억 사랑 늘 아침을 깨우는 과정 중, 씻는 것이 가장 좋은 사람이 나이지 싶다.씻는다는 건 하나의 경건한 요식행위이다.내가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겠다는 하루의 첫 단추이자 정신을 일깨우는 행동이기 때문이다.오늘은 머리를 감다가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떠올리며, ‘나의 가족에 대한 가장 애틋한 기억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어머니는 매 순간이 정이요. 사랑이었다. 딱히, 특별한 기억이 필요 없는 찰나의 1초, 1일, 1년,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들이 늘 새롭고 따스한 기억투성이었다.아버지는 어렸을 적 내가 한 일곱여덟 살쯤 아직 학교를 가기 전에 아버지랑 골목길 어귀에서 집까지 달리기 시합했던 기억이 가장 선명하고 즐거운 기억이다. 어쩌면 아버지와 눈을 마주치며 내가 아버지의 사랑을 처음으로 인지한 그 순간.. 2026. 2. 4.
20260203 사명감 vs 소명의식 vs 숭고함의 차이점 비교 사명감 vs 소명의식 vs 숭고함의 차이점 비교갑자기 궁금해졌다그래서 위의 세 가지를 비교 및 고찰을 해보았다.사명감_주어진 임무를 책임지고 완수하려는 마음가짐소명의식_어떤 일에 특별한 부름을 받았다는 내적 확신숭고함_개인의 이익을 초월하여 도덕적, 윤리적으로 매우 높은 경지에 이른 상태제미나이는 이것을 이렇게 표현했다.ㄴ소명의식을 가진 사람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때, 그 모습이 숭고함으로 나타나게 됩니다.하지만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ㄴ나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태어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내 삶이 숭고하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고 싶다. 2026. 2. 3.
내 삶의 숭고함을 찾아서 내 삶의 숭고함을 찾아서누구나 나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안다는 것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를 것이다.무엇이 나를 내 삶의 목표점으로 이끄는지, 살아가는 데 나침반과 같은 삶의 이정표를 알려준다면 얼마나 쉬운 인생이겠는가?가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로 가는지 아는 것 역시 중요하다.무작정 가는 것은 인생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다 보니 여기도 저기도 그저 이리저리 헤매다 돌고 돌아 도착해 보니 그래도 목적지에 다다렀으면 다행이겠지만, 그마저도 도착하지 못했다. 참으로 불쌍한 인생이 아닐 수 없다.흔한 말로 가성비 있는 삶이란, 이미 정해진 운명의 수순대로 살아가는 인생을 말하는 것 같다. 돈이 많고 적고, 가진 게 많고 적고가 아니라 태어나 행복하게 살다가 처음부터 좋아하는.. 2026. 2. 3.
20260130_생각이 많을 때면 그냥 쓰면 된다. 생각이 유독 많아서 심지어 꿈도 매일매일 꾸길래. 생각을 글로 적었더니 생각이 마치 사라지는 것 같아. 꿈도 덜 꾸고 잠만 잘 자더라.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순진한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을 배운 사람이라고 공통점은 세상에서 평가받고 배웠다는 경험일지도 모르겠다.그냥 뭐 나를 빗대어 생각해 본 말이다. 처음에는 순진하다는 말이 순수하게 들렸으나 그 말이 내가 얼마나 어리석다는 말로 알아차릴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또 배려한다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내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 내 것 챙긴 적이 없다.근데 이 둘의 공통점이 결국 내 사람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조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에 .. 2026. 1. 30.
20260129_어제 모임 중에 내가 한 말 “사람은 누구나 찬란하게 우렁차게 태어난다. 하지만 저 노을져 가는 석양처럼 아름답게 지는 이는 많지 않다.”사람들은 다들 나보다 잘 사는 사람을 부러워한다. 대부분은 물질적인 기준으로 비교를 하고는 한다. 그중에는 더러 권력이나 명예를 기준으로 하는 이가 있다.살아가는 데 정말 내가 행복하고 싶다면, 우선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서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기준점이 분명해야 한다. 나를 올곧이 바라보고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나 자신의 진정한 인생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나의 삶이 자유로울 때 비로소 내가 보이는 것이다.얽매이는 순간, 나의 온전한 자아를 잃어버리고, 그저 .. 2026. 1. 29.
20260128 샤워하다가 떠오른 생각 1. 말하기보다 듣기2.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기3. 그냥 하기4. 싫은 것에 이유 찾지 않기5. 좋은 것에 이유 찾지 않기1. 말하기보다 듣기 사람들은 대부분 말하기를 좋아한다. 자신의 개성을 말과 행동 등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말하는 것은 분명히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전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의 중요하면서도 어렵다. 말은 무거움과 신뢰 등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 그렇게 많은 책을 읽었음에도 여전히 말을 잘 못하는 편이다. 논리적인 것 같지만, 가정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 요소로 인해, 문맥의 핵심만을 콕 집어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나와 같은 생활을 겪지 않은 다른 이들은 내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현상이 .. 202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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