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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시간_쉬어가는 페이지 간혹 살아가다 보면 본의 아니게 힘듦이 깃들고 구설수, 수많은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이 발생되고는 한다.그럴 때마다 일일이 버터가며 응대하는 것만큼 삶을 절절히 안타깝게 하는 일도 없다.내 삶이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희망은 늘 가까이 있었기에… 다만, 결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과거의 나와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과거의 내 잘못과 오류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삶이란 차가운 바람 가운데도 시원한 바람은 존재한다.내 삶이란 게 하찮고 보람되지 않을 때가 있다.그럴 때 의기소침해지고 자괴감도 들고, ‘무슨 낙으로 사나’, ‘무슨 낯짝으로 사나’, 나 스스로를 매몰차게 몰아붙이는 순간이기도 하다.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내 편이 필요하다. 최소한 나는 내 편이 되어줘야 하지 않겠는가?그.. 2026. 1. 27.
20260127 아침 출근길 생각이 많은 날 뭐 그리 생각이 많은지, 현관을 나서는 그 순간부터 새벽 여명이 밝아오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생각한다.‘저 어둠을 뚫고 해는 반드시 떠오른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는,’삶이 재미없고 힘들거든 그럴 수 있다고, 그러면 다시 재미있게 살아가면 된다고.‘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에는,’애써 모든 것을 돌아보기보다는, 각자의 삶 속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걸어서 회사를 가는 중에는,’ 나는 더 이상 위대한 사람을 꿈꾸지 않는다. 그저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다. 게임처럼 리셋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받아들이고, 오늘을 새롭게 다시 태어난 것처럼 살아가보면, 그렇게 살다 보면 새로운 날이 또 올 거라고.나는 그렇게 오늘을 살아갈 뿐이다. 2026. 1. 27.
2026년 1월 26일 새벽녘 잠이 오지 않는다. 긴 주말을 보내고 다사다난했던 휴무였다. 보내야 할 것들은 보내야 했기에 아쉬움은 없다. 지금은 그저 나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삶이란? 항상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글을 쓴 지도 오래되었다. 몇 차례 쓰레드에 올리기는 했지만, 그냥 조용히 내 블로그에 이렇게라도 일기를 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언제부터 내가 나를 홍보하겠다. SNS를 한 건지 사실, 그냥 내가 찍은 사진 공유할 목적이었는데지금은 뭐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다. 뒤죽박죽 삶이 엉켜있다. 풀어낼 자신도 없다.계기가 필요하지는 않는다. 그저 순리대로 삶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을 뿐이다.과거의 일들 잘했든 못했든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데 욕망도, 용기도 없다.참으로 안타깝다. 그래도 지금 다시.. 2026. 1. 26.
20260112_간만에 쓰는 일기_자괴감 나는 지금 목적지와 방향성을 잃고 표류하는 배와 같다. 어떻게 쉬는지도 모르겠고, 월급날 급여를 받아보면 14년 전 급여 같아 허탈하다.괜스레 낮에 애플스토어 이야기하면서 노트북 유지보수 지원했던 일도 속상하고, 가난에 허덕이는 나도 안타깝고, 뭔가 패배감에 찌들어 도무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태이다.그나마 다행인 건 술 먹고 해까닥 거리지 않는다는 것 정도. 돈이 무섭고 사람이 무서워 예전처럼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이를 어찌할꼬 창피하기도 하고 자신감도 없다. 겉으로는 무심한 듯 버티며 이겨내고 있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졌다.5년 전 현대로템 1만 원 할 때 "이건 무조건 20만 원 간다"라고 했는데 팔아버린 것도... 안타까운 과거의 사실이 나를 더욱 옥죄인다. 2026. 1. 13.
노랑인간, 별이 되다. 노랑인간, 별이 되다.시간은 자정을 지나 새벽으로 흘러가고 있는 시점이다. 뜬금없이 글이 쓰고 싶어졌다. 아니 나 자신과 대화가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회색도시에 살고 있는 회색인간이다. 어느 순간부터 꿈을 잃어버렸고, 유산을 다 탕진하고 빚을 갚고 있는 애석한 존재가 되어버렸고, 그에 맞게 빚을 갚고자 꿈을 잠시 멈추고, 수준에 맞춰 일하고 있다. 물론, 이 일 역시 나쁘지 않으나, 나란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회의감이 들었다. 깊은 상념은 곧 나는 무슨 꿈을 꾸었지? 무엇을 하며 살고 있지? 나는 왜 살고 있을까? 가슴 한편에 먹먹함도 사라져 버렸다.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참 근면 성실하다. 비록 마음에 안 드는 직장은 빨리 그만두곤 하지만, 그럼.. 2025. 12. 9.
내 인생의 패착 내 인생의 패착나의 욕망은 타인에게 인정욕구였다.그래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갔던 것이다.뭐든지 제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진정한 멋인데.... 아무리 명품을 걸치더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거적대기에 불과할 뿐이다.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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