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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 생각

인생 후반전 새로운 화두를 찾다_자강불식(自强不息)

by Mr. Sowoo 202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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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自强不息)_스스로 힘쓰기를 쉬지 않는다.

이제 정말 내일모레면 반백 살이다. 이 시점에서 무언가 변화와 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특별한 것이 있는 나이가 아니기에 그저, 나답게 사는 것 그것으로 '자강불식'을 택했다.

 

나의 하루가 해 뜨기 전 출근 준비와 해가 지고 나서 퇴근하는 어리석은 모습일지 모르지만

하나의 루틴을 만들었고, 나의 삶에 대해 다시 관조하게 되는 귀한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다.

살아가면서 어느덧 이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모르는 것들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는 이제는 알 것 같다.

벌써 하늘의 뜻을 알게된 나이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적에는 나 잘난 맛으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며 살아왔지만,

숱한 패배의 기억이 어쩌면 지금도 꿋꿋이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인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웬만해서 슬프거나 화가 난다거나 감정의 치우침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다르게 말하면 감정의 메마름이요, 이 세상의 때라는 때는 다 묻었다는 것이기도 하다.

 

가끔은 슬픈 인생 드라마나 영화를 찾아보면서 순수한 감정을 잃지 않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기도 한다.

여전히 알콩달콩 로맨스 영화를 보면 가슴 언저리에서 느껴지는 순수함이라는 설렘이 나를 기쁘게 한다.

마음도 몸도 다시 내 삶을 향한 재도전의 다짐으로 '두 번째 살고자 하는 솔개의 마음처럼'

자강불식(自强不息)_스스로 힘쓰기를 쉬지 않는다.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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