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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전사의 탄생_1화_단편 판타지소설 전설의 엘프 전사가 있었다. 어느 날 그를 사랑하는 여성이 본의 아니게 그 엘프 전사를 죽이면서 이야기는 새롭게 시작된다. 최초의 엘프 전사 마을의 초대 전설 전사이자 세상의 선함을 전하는 엘프 그랑데 하이네르. 어느 날 계시를 받았다. 어둠이 모든 빛을 덮을 때 하늘에서 갑자기 벼락이 치고 모든 것이 공명하기 시작되었다. 그랑데는 모든 인원을 마을 한가운데 모이게 하여 빛과 벼락이 공명하는 공간으로 모든 사람들을 선택해서 들어가게 하였다. 처음에는 다들 무서움에 그저 빛기둥을 바라본다거나 만지고만 하고 있었다. 그랑데는 이미 신의 계시를 받은 엘프, 이 또한 신의 계시임을 알기에 들어가도 좋다고 다들 설득하였고 그렇게 하여 하나둘 빛기둥으로 사라졌고 그들 모두가 신의 계시를 받은 순간 빛기둥은 사라지고.. 2024. 7. 7.
이른 새벽에 깨어 잠 못 드는 새벽이 아니라 이른 밤에 잠들어 평소 잠이 없던 터라 일찍 깼는데 아직 새벽 1시네 뭐 일기도 안 쓰고 자서 잘됐다 싶어, 이렇게 일기를 쓰려고 했더니 갑자기 티스토리 애드센스 연동 관련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후딱 3시간 가버림.와 황당하네. 이게 인터넷 정보는 넘쳐나도 이게 정확한지 아닌지 구별이 안 되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정말 너무 헷갈린다.하품도 나오고 굉장히 애드센스 승인 어떻게든 받아보겠다고 용쓰고 있다. 흠. 벌써 한 번 거절당했지. 뭐... 승인 나겠지, 하는데 언제 되려나 그건 그렇고 그래서 결국 도메인 또 샀다. 근데 이번에는 티스토리 자체 보안인증인가 뭔가로 도메인 연결이 아직 부자연스럽다. 아, 이건 최대 7일 걸린다는데... 유튜브는 시작했는데 원래 컨셉.. 2024. 7. 7.
잠 못 이루는 새벽 밤을 지나 새벽이 되었음에도 잠을 못 자고 이러고 있다. 잡념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걱정이 많은 거다.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또 빚내서 투자하다 이제 빚까지 지게 되었다. 어렵사리 10여 년에 걸쳐서 신용 회복 했는데 불행이 요 몇 년 너무도 많이 왔다. 나 혼자 헤쳐가기에 정말 힘겹고 버겁다. 가족에게는 더 이상 짐을 지우고 싶지 않은데…. 이게 뭐 하는 작태인지…. 당최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 건지 그나마, 다행인 건 그래도 살아보겠다. 목구멍으로 밥을 쑤셔 넣고 있다. 눈물은 나지만 어떻게든 버텨 보겠다는 굳은 의지이다. 좋은 날 오겠기 좋은 날 오겠지, 하면서 버티고 또 버티지만, 이번만큼은 사실 겁난다. 그러다가 또 생각나더라. 그래 이것도 포기하면 된다. 가진 거 다 포기하면 다 괜찮.. 2024. 7. 6.
밥 먹다가 떠오른 생각_20240705 저녁을 먹으면서 책을 읽는 것을 즐겨하는데 책을 읽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는 채우면 안 된다고 채우는 순간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 앞으로 혹시 내가 돈을 많이 벌더라고 옛날 경주 최부자처럼 곳간을 꽉꽉 채우지 않고 반만 채울 생각이다. 다시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오늘 엄청나게 손해 본 주식들을 정리하면서 이제 그만하련다. 좀 많이 지쳤다. 처음에는 하루에 몇천만 원도 버는 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고작 몇백만 원조차도 없어서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해서 주식으로 날리기보다는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서 가산이 탕진한 셈이다. 많이 벌다 보니 많이 퍼주었다. 누구를 탓하겠냐? 다 내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 투자는 나랑 안 맞는다.. 2024. 7. 5.
소우 일기를 쓰는 목적을 말하다._20240704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늘 에세이 같은 글은 많이 써왔다. 그런데 일기는 잘 쓰지 않았던 것 같다. 일기 대신 시를 곧잘 쓰고는 했는데 생각해 보니 갑자기 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공공연하게 쓰는 일기를 누가 좋아할쏘냐 하겠지만 그저 나 좋다고 쓰는 일기뿐이다. 누가 읽어주면 고맙고 안 읽어줘도 되고 쓰다 보면 글 실력도 늘어날 것이고, 내 하루의 기억을 남김으로써 나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니 이 또한 값진 일이라 생각한다.그리고 또 하나의 도전은 과연 이 일기를 누가 읽겠냐? 심지어 이 일기 부분이 수익이 발생하겠냐? 도저히 궁금하기도 하고 의구심도 들고 도전정신도 생기고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한 번 써 내려가 보려고 한다.일기라는 게 별것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오늘 하루의 일상을 그저 담담하게.. 2024. 7. 5.
선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솔선수범하는 것이다_20240520 선을 실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인 것 같다. 겉으로 드러나는 마음가짐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곧 아우라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선은 어디에서 왔는가? 선은 그저 타고난 본성일지도 또는 선을 행함에 있어서 쌓인 교양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어디에서 왔는가 보다는 어디로 흐르는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행함을 하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러서 내가 아닌 다른 이에게 베풀고 나누고 주는 것 그것이 결국에 이르러 인류애 곧 사랑으로 진화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나의 선은 지금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가? 지금 막힘은 없는 것인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러한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흘러가는 대로 ..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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