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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을 기억하기 위해_20240908 스스로 두려워하지 말자. 어차피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다. 내가 가야 할 길에 망설이는 것이야말로 시간 낭비 그 자체이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살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다가 결국 답은 간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복잡하면 좇아갈 수 없다. 오직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싶다면 남의 시선으로부터 우선 자유로워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탄탄함이 필요하다고 결론이 나왔다.결국, 삶은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다. 무언가를 이루었다면 감사하고 대단한 일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그것 나름대로 나름의 삶을 살았다면 그것 자체로도 만족한다. 누군가의 삶이 아닌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의 삶은 오로지 나의 것이다. 고로, 내 삶의.. 2024. 9. 9.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 하러가다_20211101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하러 가다"이 문장은 이날 내가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러 마지막 출근한 날을 기억하기 위해 작성하였다.새로운 시작에는 늘 끝마무리를 잘해야 할 수 있다는 나만의 생각에서 비롯된 글이기도 하다.시작하는 이라면 마무리도 확실히 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4. 9. 7.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_20240907 시간은 역시나 새벽이다. 이틀 동안 너무 피곤해서 잠을 미친 듯이 잔 것 같다. 시간은 새벽으로 치닫고 오늘 급등주 분석한 것을 블로그에 올리고 하루를 마감하려고 하다 보니 일기를 그냥 넘길까도 했지만, 너무 쓰고 싶은 마음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최근에 중국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오직 사랑'을 보게 되었다. 잃어버렸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미친 듯이 느껴버렸다. 가슴속에서 뜨거워지는 알 수 없는 감정들로 소리 없이 눈물이 어느새 볼을 타고 흐르고 있더라. 안 그래도 요새 새롭게 중년 남자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소설을 집필해 볼까 하고 있었는데, 운명이, 하늘이 이 드라마로 나를 이끌게 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너무나 뜻깊은 이틀을 보내어서 너무나 만족스럽다. 글이라는 게 아무리 좋아도.. 2024. 9. 7.
오늘의 급등주 분석_블룸즈 주식회사(BLMZ)_20240907 회사 설명BloomZ Inc.는 일본에서 오디오 제작 및 성우 매니지먼트 회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오디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트리머가 목소리를 제공하여 사람의 얼굴 표정과 제스처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가상 캐릭터 생성 및 관리 서비스인 VTuber를 제공합니다.또한 일본 청소년들에게 음성 연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일본 미나토에 본사가 있습니다.현재 재무상태_2024년 9월 7일지난 12개월 동안 영업 현금 흐름은 -$280,024였고 자본 지출은 -$2,136이어서 자유 현금 흐름은 -$294,743였습니다.BloomZ의 최근 12개월(TTM) 매출은 약 89만 4천 달러로 보고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11만 달러의 순손실.. 2024. 9. 7.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어디에서 살 것인가?_20240831 어떻게 살 것인가? 늘 어려운 답이다. 하지만, 최근에 깨달은 생각인데 재능도 있고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많은 돈을 벌면 좋겠지만 인생사 그렇게 녹록지 않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 나이라서 그런지 그런 욕심까지는 버리고 살려고 한다. 다만, 더 열심히 보다는, 더 즐겁게 살아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나는 상담 관련 일을 찾아볼지 생각 중이다.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일이 맞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봉사하는 일들은 나에게는 아무런 성취감과 기대감이 없다. 살아가면서 남을 도와주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작게나마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나한테 제격이자 천직으로 느껴졌다.그리고 어디에서 살 것인가? 이것은 참 애매하다. 도시에서 태어나 잠시 시.. 2024. 8. 31.
눈 떠보니 가을이더라_20240822 시간은 정말 미친 듯이 가는구나 코로나인지 감기인지 모르지만 골골골 일주일 정말 시간은 빛처럼 간다. 덕분에 고질병인 오십견이 나아지고 있다. 웃기는 게 작년 겨울 사진 작업 때문에 크로아티아 스플릿을 한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때도 하필 슈퍼독감에 걸려 일주일 동안 죽을 둥 살 둥 겨우 살아남았었던 기억이 난다. 예전에는 3년에 한 번 아프더니 요즘에는 1년 그리고는 최근에는 8개월 단위로 점점 몸이 허약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부쩍 이럴 때마다 내가 나약해진다는 걸 발견하고 세월을 통감한다. 어찌해야 할까 싶지만, 지금은 버티는 시기이고, 몸을 추스르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기인 걸 알기에 참아내고 견디어 내야 한다. 꿈자리가 뒤숭숭하여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어머니께 전화드리고 조심하길 바라는 마음과 다..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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