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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패착 내 인생의 패착나의 욕망은 타인에게 인정욕구였다.그래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갔던 것이다.뭐든지 제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진정한 멋인데.... 아무리 명품을 걸치더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거적대기에 불과할 뿐이다. 2025. 11. 4.
특별하다는 것은... 특별하다는 것은...나 자신이 특별한 사람은 특별한 것을 찾지 않는다.오히려 평범하기 위해 노력한다.하지만 그도 아니다.그저 그 특별함을 갈고닦는 것이것이야말로 특별한 사람이특별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이다.결국, 그 특별함이 특별함을 끌어온다.소우생각. 2025. 11. 04 2025. 11. 4.
삶이란 방향성이 중요하다. 삶이란 방향성이 중요하다.나는 죽도록 앞만 보고 달렸다.무조건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마치 올림픽 구호처럼살아보니 지금까지 실패의 역사무조건 달린다고 답이 아니었다.앞만 보고 달리다보니어디가 어디인지나는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지가끔은 내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싫어하는 것은 무엇이고잘하는 것,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그동안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착각했다.이 나이 되어 깨달아서 참 다행이다.반백 살이 뭐가 중요한디지금이 중요하다.늦지 않았다.다시 시간이 흐르게 하자.다시 쳇바퀴가 돌게 하자.나의 뜻 나의 가치를 제대로 알자.지금은 그것을 아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무거운 마음 털어내고나를 알고 나를 찾고 나를 통해 나아가자.소우생각. 202.. 2025. 11. 4.
왜 사는지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다 그랬던 것 같다. 나는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시절이 있었다. 청춘의 함정인지 모르지만 부단히도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또 한 편으로는 허황된 꿈을 좇아 방황하며 살았던 것 같다. 젊은이에게 해줄 충고가 없다. 여전히 나 살기 바쁘기 때문이다. 무엇 하나 자신 있게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재주가 지금은 없다.처음에는 나만 잘하던 것들이 기술과 문명의 발달 속에서 평준화가 되었다. 남들처럼 살기를 바라지는 않았다. 그저 그래도 사람답게 즐겁게 살아가는 것, 그런데 그것이 이토록 어렵다는 걸 이 나이 먹어 깨달았다. 인생 헛산 것만 같아 허탈한 심정이다.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런 감투마저도 나에게는 별 효력이 없나 보다. 올라가고 싶은 심정이나 누군가에게.. 2025. 10. 24.
몰입과 집중 몰입과 집중요즘 들어 자꾸 집중력이 떨어지고, 번아웃과 함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게으름(?)이 지속되고 있다. 생각처럼 빨리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 초조함만 가속되어 가고 있다.이게 안타까운 게 갈수록 흥미를 잃어가고 현실적 도피처로서 무진장 책만 읽어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 좋아하는 가을 시즌, 축제의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만 처박혀 있을 정도이다.뭔가 나답지 않다는 게 너무 느껴져서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무조건 들었다. 위기이다. 내 안의 나가 경고하고 있다. 심각하다고 버티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지금은 다시 치고 나아가야 한다고 계속해서 알람이 울려대고 있다.마음이 무거워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도, 나는 나를 찾아야 한다고, 저 푸른 가을 하늘 바라보.. 2025. 9. 15.
시간을 죽이거나 살리거나 시간을 죽이거나 살리거나시간을 죽인다는 의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시간의 버린다는 의미이다. 한량처럼 보내는 것보다 더 가치 없는 그저 시간 자체를 버리고 생명이 도태되어 죽음으로 이르는 길을 말하는 것이다.한량은 그래도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이라도 갖겠지만, 시간을 버린다는 건 정말로 쾌락적이지만,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피해를 주는 시간을 말한다. 죽음으로 되돌아간다. 곧 무로 돌아간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 하직한다면 그처럼 슬픈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음에도 공명을 떨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가치 자체를 최소한 나 자신이 인정하고, 나아가 가족이 인정하고, 주위 사람들이 인정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존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많은 이.. 2025.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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