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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생각이 많은지, 현관을 나서는 그 순간부터
새벽 여명이 밝아오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저 어둠을 뚫고 해는 반드시 떠오른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는,
’삶이 재미없고 힘들거든 그럴 수 있다고, 그러면 다시 재미있게 살아가면 된다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에는,
’애써 모든 것을 돌아보기보다는, 각자의 삶 속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걸어서 회사를 가는 중에는,
’ 나는 더 이상 위대한 사람을 꿈꾸지 않는다. 그저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다. 게임처럼 리셋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받아들이고, 오늘을 새롭게 다시 태어난 것처럼 살아가보면, 그렇게 살다 보면 새로운 날이 또 올 거라고.
나는 그렇게 오늘을 살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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