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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스턴트맨’을 보고_20240501

by Mr. Sowoo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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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을 먼저 하면 혹평과 호평이 공존하는 라이언 고슬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B급 영화다.

일단, 너무나 아쉽다. 며칠 전에 보았던 범죄도시 4와 너무나 비교되는 어쩌면 영화관측에서 왜 상영수를 안 줬는지 보고 나서 알았다. 유투버들은 무분별한 리뷰를 통해 이 영화를 선택한다면 아마도 큰 실망을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액션과 로맨스를 버무렸는데 뭔가 알맹이가 빠진 공갈빵이다. 시원한 액션신이 그립다면 추천하지만 어딘가 모르는 스토리의 빈약함과 자꾸만 영화를 보는 내내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떠오른 건 나의 착각일지도...
보통의 액션영화는 스토리가 빈약하고 없는 것이 다반사지만 그래도 이름값있는 명품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한 라이언고슬링은 이 영화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또한 잠시 그러 생각이 든다. 거짓과 위선을 우리는 잘 포장해서 시원하게 깨뜨리고 무너트리는 것이 우리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건 아닌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그냥 시원하게 보다는 어쩌다 보니 연루되어 어쩌다 보니 우연찮게 문제를 해결하는 그렇고 그런 영화인가 보다. 글을 쓰다 보니 너무 혹평만 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적어도 나는 그렇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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