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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턴트맨’을 보고_20240501 총평을 먼저 하면 혹평과 호평이 공존하는 라이언 고슬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B급 영화다. 일단, 너무나 아쉽다. 며칠 전에 보았던 범죄도시 4와 너무나 비교되는 어쩌면 영화관측에서 왜 상영수를 안 줬는지 보고 나서 알았다. 유투버들은 무분별한 리뷰를 통해 이 영화를 선택한다면 아마도 큰 실망을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액션과 로맨스를 버무렸는데 뭔가 알맹이가 빠진 공갈빵이다. 시원한 액션신이 그립다면 추천하지만 어딘가 모르는 스토리의 빈약함과 자꾸만 영화를 보는 내내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떠오른 건 나의 착각일지도... 보통의 액션영화는 스토리가 빈약하고 없는 것이 다반사지만 그래도 이름값있는 명품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한 라이언고슬링은 이 영화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또한 잠시 그러 생각.. 2024. 5. 9.
영화 ‘파묘’를 보고 나서_20240501 오늘은 그런 날인가 보다. 영화평을 쓰고 싶은 날(?)이다. 영화 ’ 파묘‘는 민족의 정기와 민족의 신앙 찾기 다시 말하면, 우리의 얼 찾기 영화이다. 굉장히 섬뜩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이다. 일본의 식민사관과 한국의 얼의 맞붙음 보다는 되찾기가 더 가깝다. 역사를 기반으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소재를 영화화하였으며, 특히 인상적인 것은 전국시대 일본의 대표적인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를 등장시켜 더욱 우리로 하여금 그들의 잔악함과 굉장히 악독한 술수에 분노를 감출 수 없을 뿐이다. 일본은 개인적으로 한민족의 후손이라 생각한다. 삼국사기에 백제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유럽의 예술가가 고지도를 발견하였는데 그 지도에는 동해를 조선의 바다로 표기된 지도이다. 너무 글이.. 2024. 5. 9.
영화 ‘범죄도시4’를 보고 나서_20240501 우선 총평은 현대판 히어로의 악당 때려잡는 극카타르시스 영화이다. 보고 나와서 한 첫마디 ‘와 재밌다’ 시원하다. 무언가 십 년 먹은 체증이 시원하게 내려간 기분이다. 요즘 우리 사회는 더욱 부정부패와 권력 지상주의, 물욕주의가 팽배한 세상이다. 즉, 법보다 주먹 또는 불법이 더 가까운 세상이다. 예전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떠오르는 세상에서 이런 형사 한 명 있음으로써 사회정의 구현의 실현이다. 물론, 경찰의 당연한 목적과 목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경 포함해서 온갖 비리 뉴스로 도배되는 세상이다. 서민은 갈수록 비빌곳이 없어지고 각종 사회악과 폭력으로부터 노출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검찰과 경찰은 너무도 멀다. 물론, 그들이 바쁜 것도 알고 정의로운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 2024. 5. 9.
글을 쓴다는 것은?_20240509 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의 작은 여정일 뿐이다. 하지만 늘 새로움과 기쁨 그리고 위안을 선사해 주는 것이다. 삶이란 여정 속에서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할지 모를 때 문득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그 생각을 통해서 우리는 무언가를 표출해내고는 한다. 그것이 아픔이든 기쁨이든 슬픔이든 무엇이든지 그저 표현하고 표출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나는 이 작은 여정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이 힘든 세상을 버티는 게 너무도 버거웠을 것이다. 참 오랜만에 글이라는 것을 쓰면서 그리웠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두려움과 미움이 한태 뒤섞였던 것 같다. 전에도 한 번 이와 비슷한 글을 쓴 기억이 있지만, 그때는 여행 중에 고향 가는 길에 쓴 글이고 지금은 캠핑장에 앉아서 5월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문득 글.. 2024. 5. 9.
글쟁이_20230323 누구는 글로써 돈을 벌고 생계수단을 이어가지만 또 누군가는 나처럼 마냥 글이란 게 좋아 읽고 또 그것을 계속해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가는 것. 끄적끄적 적다 보면 뭐가 그리 재밌고 우스운지. 글에 대한 애착이 아니라 내 마음의 소리를 마치 노랫소리 마냥 읊어대는 것이다. 그것은 나와의 소통이자 마음 한 편의 가벼움을 표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떻게 이렇게 웃기는 상황인지 기차는 빠르게 이동하는데 나는 그 와중에 글발이 서 왜 이렇게 빠르게 타자 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힘차게 키보드를 타닥타닥 연신 쳐내려 가고 있다. 오래간만에 타는 기차인지도 모르지만 신나는 것 설레는 것 마냥 즐겁다는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것 마냥 신나 마지않는다. 내가 숨 쉬는 모든 공간에서 나는 글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 아..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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