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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유독 많아서 심지어 꿈도 매일매일 꾸길래. 생각을 글로 적었더니 생각이 마치 사라지는 것 같아. 꿈도 덜 꾸고 잠만 잘 자더라.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순진한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을 배운 사람이라고 공통점은 세상에서 평가받고 배웠다는 경험일지도 모르겠다.
그냥 뭐 나를 빗대어 생각해 본 말이다. 처음에는 순진하다는 말이 순수하게 들렸으나 그 말이 내가 얼마나 어리석다는 말로 알아차릴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
또 배려한다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내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 내 것 챙긴 적이 없다.
근데 이 둘의 공통점이 결국 내 사람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조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에 내 옆에 사람을 챙기다 보니 그들은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고마운 줄 모르더라.
그러다 보니 나도 어느새 지쳐서 그들을 포기한다.
반복된 패턴 속에서 알게 된 사실은 ‘나 자신이 문제였다.’는 것이다.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 어리석은 마음과 너는 내 편일 거야 라는 착각이 어쩌면 오늘의 내 모습을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나를 먼저 챙기고 나를 바로 세워 당당한 삶을 살아가자.
내 삶은 오로지 내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답게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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