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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을 보고 나서_20250423 영화 ‘야당’을 보고 나서_20250423 오늘 낮에 예매했는지도 모르고서는 저녁 먹고, 새장골 유래비 아래서 아이스아메리카노 간만에 먹으면서, 멍때리고 있다가 CGV 앱 알림이 와서 후다닥 버스를 타고 불광CGV로 달렸다. 다행히 용무(?)도 마치고 늦지 않게 도착하여 영화를 감상하였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정의구현’, ‘복수혈전(?)’이다. 감독님을 배우로서도 감독으로서 존경하는 입장에서 이 영화는 정말 지금 시대에 딱 맞는 영화이다. 약간의 블랙코미디, 이슈 메카닉, 권력욕에 따른 배신 등등. 지금의 사회를 대변하는 영화이다. 일반인이 우연 찾게 범죄에 연루되는 모자람, 그것을 이용하는 권력 집착의 검사, 그리고 모든 이슈의 총합인 연예인. 항상 공공연하게 발생할 수 있는 소재거리를 정말로 잘 비벼.. 2025. 4. 24.
오늘부터 나는… 오늘부터 나는…_20250423 내 나이 마흔다섯 늦은 나이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어요. 얼마 전 나의 길을 깨닫고 선택하고 나아가는 중에 그다음 챕터로 나의 평생 반려자를 찾아야 한다는 어쩌면 신의 계시를 받은 것 같아요. 가난하다고 해서 누가 사랑을 못 하겠는가? 어느 시인의 시구처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 ‘레터스투줄리엣’의 명대사 ‘사랑에 늦었다는 건 없어요’처럼 늦었지만, 다시 사랑을 시작해 보려고 해요. 풋사랑은 그저 설레고 그저 활활 불타오르기만을 그리고 수많은 조건을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리저리 재고 따지다 보니 시간도 돈도 나의 모든 것을 놓친 것 같아요. 늦었지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해요. 시간이 내게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이 긴 여정에 동반자는 알 수 없..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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