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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사랑하자2

삶이 막막할 때_20240709 어쩌다 보니 또 날을 샜다. 이 생활도 오늘부로 쫑 내려고 한다. 기나긴 세월이었다. 가슴 아픈 세월이기도 했고 이제 이 흐름을 끊어내야겠다. 무엇이 잘못인지 아직도 잘 모른다. 다만, 더는 망가지지 말자는 것이다. 태어나 지금까지 수많은 시간을 이기고 겪어내며 살아왔지만, 지금처럼 무력한 건 또 처음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로도가 최고치에 도달했다.답은 분명히 내 안에 있고 이번에는 분명한 내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도 인지했다. 나는 더 이상 죽도록 노력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살다가 허무하게 죽고 싶지 않다. 솔직히 어제 하루는 정말 지옥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수많은 빚을 졌을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든 시점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살다가 가고 싶지 않다. 내 안의 나를 너무 혹사했.. 2024. 7. 10.
간만에 밤새 미국장을 보다가_20240708 좀 어처구니없는 하루였던 것 같다. 사실 요즘 난 운이 좋은데 그 운을 믿지 못하고 항상 실패의 쓴맛을 봐서 그런지 영 그렇다. 어휴 조금만 나에게 의지하면 좋으련만, 실패의 대가가 너무 크다.주식도 그렇다 항상 종목도 잘 뽑고 매수 시기도 기가 막히다. 그런데 이건 뭐 항상 매도가 문제다. 닭 쫓던 개처럼 지붕만 쳐다보는 격이다. 종잣돈은 이미 쪼그라들 대로 쪼그라들어 더 이상 버틸 여력도 없는데 그 와중에 오늘 하루 벌었던 거 까먹고 ㅋ 이제는 또 마이너스다. 내가 이놈의 주식 안 한다 다짐하는데 어휴 괜히 해서 그냥 블로그에 포스팅이나 해야겠다.정말 왜 나는 내 운을 믿지 않지, 믿어야 하는데 하루 종일 아파서 스트레스로 치료도 받고 왔는데 비싼 주사 값과 물리치료비 내고 왔는데 이게 뭐냐 스트레스..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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