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행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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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여름 퇴근길 저녁에...
어느 초여름 퇴근길 저녁에...글을 매일 쓸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 글이란걸 매일 읽기는 쉽지만 매일 쓰는 것은 불편함이요, 짜증이더라.아무리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싫어진다더니 딱 그 짝이더라.사실 매일매일 수많은 생각들로 가득 찬 나에게 아무거나 지껄이면서 써 내려가는 일은 퍽이나 쉬운 일이다.그럼에도 아무거나 써 재끼는 것 역시 내 성미와 맞지 않아, 그저 어느 정도 정리된 생각을 쓰고는 할 뿐이다.오늘은 근 반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른 특별한 날(?)이다.누구를 위해서 하다못해 기부를 할 목적으로 기른 것은 아니다.그저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일본 영화의 주인공처럼 머리를 기르고 싶었다.자유롭지만 고집 세고 자기 분야의 확신과 확고함 그리고 노력, 재능을 갖춘따라쟁이가 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2026.05.12 -
평범한 인생에서 한 줄기 빛이란?
평범한 인생에서 한 줄기 빛이란?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 생각처럼 쉬운 인생이 아니기에 자꾸 복잡하게 생각하면 답도 없다. 그저 내가 오늘 어떻게 살았는지, 오늘 마감은 어떻게 할 것인지, 내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나는 무슨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갈지, 즉, 현실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무엇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이라고 해서 그다지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산다. 걔 중에는 운이 좋아 더러 형편이 낫게 또는 대박 터트린 인생, 소위 말하는 거부로 살 수도 있겠지만, 그게 행복의 전부는 아니니깐.'오늘 하루가 정말로 행복했나요?' 질문했을 때, 서슴없이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변할 수 있다면 그것이 빛이다.누군가 말했듯이 오늘을 살아야 내일을 살아갈 수 있다. ..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