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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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쁨을 뒤로하고 활기찬 화요일을 맞이하다_20260707
기분 나쁨을 뒤로하고 활기찬 화요일을 맞이하다프로가 왜 프로겠는가? 돈을 받았으면 그만큼의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시점에서 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 너무 열심히 했더니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고, 자기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일을 못한다는 식의 비하 소리를 어제 들었다. 아무리 협력사라지만 참 말이 심하더라. 미팅을 하자더라. 해야지. 할 말이 많지만 지침을 정해달라 말하려 한다.별것도 아닌 감투로 사람 애간장을 녹이는 멍청한 짓은 해서는 안 되는데, 여전히 글에도 분노가 담기듯 어이가 없는 게 맞다. 야근하기 싫어서 일정을 못 맞춘 건 있지만, 야근 수당도 없는 회사에서 야근이 웬 말인가? 원래 부당함은 참지 못하는데, 우리 회사야 그렇다지만 대기업 감투가 그리 센지 처음 알았다.각..
07:13:46 -
삶의 방향성을 되찾고, 삶을 마실 나가듯 살아가다_20260630
삶의 방향성을 되찾고, 삶을 마실 나가듯 살아가다.2026년 6월의 마지막 날, 출근 준비로 정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젯밤에 문득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을 떠올렸다. 나는 죽을 때 어떤 이름을 남기고 싶은가? 시인도 좋고, 에세이 작가도 좋지만, 기획자로 남고 싶다. 성공한 기획이 없더라도 그래도 ‘몽상가 기획자’로 남고 싶다고. 이제야 내 인생의 서광이 비추는 것 같았다.그동안 망망대해에 배의 크기와 상관없이 뿌연 안갯속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갈팡질팡 헤매고 있던 내 인생에서 등대가 보였던 것이다. 목적지가 무인도일지라도, 그게 뭐든지 나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이 있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그저 폭풍우가 치면 우선 비껴가기에 급급하여 정작 어디로 갈지 모른 채, 무작정 나아가기만 했었다. 어디든..
2026.06.30 -
후회없는 삶이란?
후회없는 삶이란?나를 설득하지 못하면,아무도 설득할 수 없다.주위 모든 사람이 반대한다 해도,자신이 맞다고 생각한다면,끝까지 우직하게 최선을 다해서 해보는 것이다.비록 그 끝은 알 수 없더라도,최소한 하지 않았다는 후회 따위는 하지 않도록,모두가 옳은 것은 아니다.가끔은 극악의 확률로 소수가 맞는 경우가 있다.그리고 타인의 삶에 함부로 왈가왈불 해서는 안 된다.그 사람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절대로 함부로 설득하거나 조언하지 말자.그것이 가족이나 형제자매, 친한 친구라도삶이란, 정답이 없을 뿐만 아니라,각자 살아온 길과 살아온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단, 범죄나 불법, 자해는 예외로 논하고 싶다.다시 한번 말하지만,한 번 사는 인생!타인에게 의존하지 말고,자기 주도적인 삶꿋꿋한 삶목..
2025.08.08 -
사람의 인연
사람의 인연, 꿈 이야기 2025.08.05 / 소우일기 방금 꿈꾸었다. 새벽에 눈을 떴는데도 어찌나 생생하던지, 꿈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보통의 꿈은 잠에서 깬 직후 곧잘 잊히기 마련인데, 이번 꿈은 다르다. 마치 전생의 기억 같기도 하고, 젊은 날의 감정 같기도 하고, 지금의 내가 품고 있는 생각의 깊이 같기도 하다. 꿈속에서 나는 유흥의 자리마다 쫓기듯 다녔다.내가 있는 곳마다 따라붙는 악연들.사람들은 겉으론 웃으며 다가오지만, 이내 판단하고, 적당치 않다 싶으면 몰아세우고, 깎아내리고, 끝내 괴롭힌다.그것을 아는 나는, 그들 사이에서 눈에 띄지 않으려 애썼고, 어느새 그런 자리를 피하고 도망치는 데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로 보이는 공간에서그들과 엇갈리기 위해 조심스..
2025.08.05 -
쓰임에 대하여
쓰임에 대하여_20250205 오늘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유시민 작가님 말씀 중 '사람은 잠시 쓰이는 존재' 이 말에 울림이 있었다. 참 존경하고 통찰력이 어마어마하신 분인데 자주 곧잘 희대의 명언을 남기신다. 나는 그런 면에서 나의 존재는 쓰임을 다하였는가? 깊은 의구심이 들었다. 나는 아직 쓰이지 않았는데 언제 쓰일 수 있으려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강감찬 장군처럼 더 나이 들어 쓰임이 생기는 걸까? 이제 반백 살에 가까워졌는데, 나의 능력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나는 어떤 쓰임에 적합한지?, 좀처럼 답을 못 내는 아쉬운 현실이다. 내 쓰임에 대해, 즉, 나의 실존 가치이자 소명 의식은 무엇인가? 매일 궁구하던 주제이기도 하다.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사람의 미래를 미리 내다볼..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