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월요일 아침_20260615
6월 중순 월요일 아침어느 순간부터 시간과 날짜의 개념을 잃어버렸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꿈을 잃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며,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 인생이 되면서 그런 것 같다.사실 가장 괴로운 건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어쩌면 삶의 여유가 없다 보니 시간을 잊고 내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잊은 채로 그냥 그냥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내 삶의 근원은 누군가를 돕는 삶인데 지금은 나 자신조차 온전히 돕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욕심도 커서 좋은 기회를 몇 번이나 놓치기도 하였다. 지금은 그저 내가 나로서 온전히 내 몫을 해내며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주말 내내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가족행사로 일상을 보내다 보니 피로가 누적되고 뭔가 더 피곤한 느낌이다...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