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이란_20260618
익숙함이란?이 나이가 되어 익숙함을 찾는다는 건 둘 중 하나일 터 지쳤다거나 그 익숙함이 좋다는 것. 그도 아니면 둘 다일지도…항상 일어나는 새벽 5시 반 고양이 세수를 하고 다시 아침 일상을 시작하면서 든 생각이었다. 나는 정말 지쳤는데 그럼에도 오늘도 오늘을 시작할 뿐인데… 이건 뭘까 하고, 문득 생각해 보니 익숙함이더라.어쩌면 내 기준에서 익숙함은 나만의 하루 일상이 아닐까 싶다. 일어나 소변을 보고 이를 닦고 면도를 하는 행위, 그리고 물 한 잔의 여유… 어젯밤 늦은 야근으로 집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1시경. 샤워를 마치고 나서도 담당자의 요구사항에 대한 생각이 맴돌아 맥북을 켜서 마무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잠든 시간은 새벽 1시 반… 무지 피곤한 일상이다.아직도 내가 20~30대인 줄 착각(?)..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