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금요일 아침_20260612
분주한 금요일 아침뭐가 그리 바쁜지 허둥지둥 쉴 새 없이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늦을 뻔했다. 물론, 이건 내 아침 일상에서 늦은 거지 여전히 출근 40분보다는 빠르다.사실 어젯밤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든 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러다 보니 비몽사몽으로 깬 일상이 그렇게 쾌적하지 않았고 다른 때 같으면 알람 시계보다 먼저 깨어 의자에 앉아 있었을 텐데, 늦은 잠자리는 혼몽 상태의 알람시계를 붙잡고 늘어지는 상황에 이르렀지 싶다.오늘은 어머님의 생신을 위해 오후 반차를 내고 고향 광주로 내려가는 날이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변치 않는 가족의 사랑, 부모님에 대한 감사, 여전히 달려가고 싶은 부모님 집이다.내 삶이 녹록지 않다 해서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가벼이 할 수는 없다. 이른 나이에 나를 낳아주신..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