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쟁이1 글쟁이_20230323 누구는 글로써 돈을 벌고 생계수단을 이어가지만 또 누군가는 나처럼 마냥 글이란 게 좋아 읽고 또 그것을 계속해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가는 것. 끄적끄적 적다 보면 뭐가 그리 재밌고 우스운지. 글에 대한 애착이 아니라 내 마음의 소리를 마치 노랫소리 마냥 읊어대는 것이다. 그것은 나와의 소통이자 마음 한 편의 가벼움을 표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떻게 이렇게 웃기는 상황인지 기차는 빠르게 이동하는데 나는 그 와중에 글발이 서 왜 이렇게 빠르게 타자 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힘차게 키보드를 타닥타닥 연신 쳐내려 가고 있다. 오래간만에 타는 기차인지도 모르지만 신나는 것 설레는 것 마냥 즐겁다는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것 마냥 신나 마지않는다. 내가 숨 쉬는 모든 공간에서 나는 글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 아.. 2023.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